대출이자에 대해서는 많은 고객분들께서 여쭤보시는데,

상환방식에 대해서는 대부분 간과하고 계시는 듯 해서

간단히 몇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출이자라는게 당장 "돈"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객님들께서 이자율이나 이자금액에 대해서만 생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대출 계약시 대출상환방식에 따른 이자발생 금액이 생각보다는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우선 대출금 상환방식에는

만기일시상환방식 (or 원금일시상환방식)

원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

3가지가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 - 원금은 그대로 두고 원금에 따른 이자만 납부하다, 계약만료일에 일시 원금 상환

원금 균등분할 상환 - 매 회 납부하는 원금은 동일하고, 잔존원금에 따른 이자발생분은 변동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 매 회 같은 금액을 납부하되, 납입금액의 원금과 이자의 비율이 변동

말이 쉬운듯 하면서, 어렵죠?

편의상 1,000만원 12개월, 연금리 20%로 가정했으며,

각 상환방식별로 매달 납부금액과

12개월 동안 총 이자비용은 얼마나 차이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만기일시상환 - 총이자 2,000,000원

2. 원금균등상환 - 총이자 1,083,333원

3, 원리금균등    - 총이자 1,116,141원

이자 발생분이 많이 차이가 나죠 ^^?

상환방식에 따라 실제로 "돈"차이가 나게 됩니다.

상환방식 부분도 꼭 확인하시고 대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위의 계산은

실제 상품진행시에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환기간이나 대출 진행하시는 금액에 따라,

또한 중도에 상환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실제 적용받게 되시는 "돈"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대출 진행시

항상 정식등록된 업체의 정식상담사와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이것저것 확인해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대출도 "상품"입니다.

대출상품 "구매"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