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관리의 기본원칙
1. 대출 용도의 타당성 파악
2. 대출기간과 상환계획의 적절성 파악
3. 부채규모의 적정성 파악
4. 현금흐름의 기회비용 최소화
5. 소유 주택 지분의 활용
6. 절세 및 금융회사 서비스 활용
부채 규모는 적정한가에 대한 평가 지표
① 부채상한선
부채상한선은 가계가 상환을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액수 즉 각 가계가 빌려도 될 상한액을 의미합니다. 부채상환금/가처분소득 비율이란 가계의 가처분 소득에서 정기적으로 갚아야 할 부채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로 부채상한선을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채상환액은 가계가처분 소득의 20%이내여야 한다고 권고하며 주택대출을 포함한 부채상환액이 가계 가처분 소득의 40%를 넘으면 위험합니다.
연 부채 상환금 / 총 연간 가처분 소득의 비율은 40% 이하일 때 안정적이며 주택 외 부채 상환금/총 소득의 비율은 20% 이하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 부채 상환금 / 총 연간 소득의 비율은 값이 클수록 부채 부담이 큰 것을 의미하며 30% 이하여야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② 총 부채/총 자산 비율
총 부채 / 총 자산 비율은 부채가 자산의 50퍼센트 이상이면 위험수준이라고 판단하며 기간 내 부채 청산 능력이란 부채가 아주 클 때, 사용되는 부채상한선 결정방법입니다. 이는 주택자금 대출이나 학자금대출을 제외한 부채를 보통 4년 안에 청산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방법이며 만약 4년 안에 주택융자금이나 학자융자금을 제외한 부채를 갚지 못한다면 지나치게 많은 부채를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